과학과 철학 에세이/잡세상 잡글
적의 적은 친구?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너그러운 이유
착한왕 이상하
2020. 9. 27. 21:18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히틀러에 대한 반감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 '적의 적은 친구'라는 말이 있다. 독일은 동남아에 식민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 동남아의 반경을 남태평양까지 넓혀도, 파파뉴기니아 일부 지역만 독일의 식민지였다. 히틀러 집권 후 경제공황을 벗어난 독일은 이제 좀 살만해져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식민지를 갖고 싶었는데,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 걸쳐 쓸만한 곳은 죄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이 다 차지하고 있었던 거지. 어찌 보면, 식민지 제국주의 시대에 더 이상 차지할 식민지 지역이 없었던 것이 히틀러가 2차 대전을 발생시킨 주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당시 독일 국민들도 식민지를 갖기를 원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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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적은 친구?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너그러운 이유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히틀러에 대한 반감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 '적의 적은 친구'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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