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bar2000 DSD 최신 설정법

어제 컴퓨터 2대, 노트북에 푸바2000 최신 버전을 새로 깔았다. 각종 오디오 관련 커뮤니티 글들을 보면, 가장 가볍고 최적화된 형태로 푸바 DSD Process를 설정하는 법 및 ASIO2 까는 법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포함한 글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린다.

 

푸바를 쓰레기급으로 취급하는 오디오파일러들이 꽤 많다. 나도 정말 여러 뮤직어플들을 사용해 보았다. 한때는 별도의 컴퓨터에 리눅스 기반 Snakeoil OS와 우분투를 깔고 HQPlayer를 사용하기도 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약간의 미묘한 음질 향상에 매혹되어 벼라별 짓을 다해 보았다. 그런데 윈도우 OS도 많이 좋아졌고, 컴퓨터 사양도 많이 좋아졌고, 푸바도 개선의 개선을 통해 거듭나고 있다. 특히 DAC의 성능이 너무나 좋아졌다. 저가의 덱도 대부분 dsd native 처리하며, 필터들 선택 및 Latency, Buffering Size를 설정할 수 있다. 이것들을 자신에게 잘 맞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뮤직서버로 제 기능을 하도록 컴퓨터 및 노트북 설정을 잘 만져주고, fidelizer나 Audio Optimizer 등을 푸바와 사용한다면 고가의 뮤직 서버나 네트워크 플레이어에 별로 꿀릴 게 없다. 무엇보다 편의성에서 최고이다. 노트북을 뮤직 서버로 사용하는 경우, 최소한 비행기 모드에 와이파이와 백신 프로그램은 끄자.

 

푸바를 가장 미니멀하게 최적화된 형태로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세 가지 기본에 충실하자. 양질의 전기, 진동 잡기, 청취 공간 최적화이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22074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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