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블룸(2020), Carol of Harvest: Try a Little Bit
펭귄 블룸(Penguin Bloom)
2020년 오스트렐리아, 미국 영화
장르: 드라마
감독: 글렌딘 어빈
원작: 카메룬 브룸,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그
각본: 해리 크랩스, 숀 그랜트
출연: 나모미 왓츠, 앤드류 링컨, 재키 위버 등
오스트리아 해변가에 사는 가족, 부부와 아들 셋! 이들에게 불행은 다가올 것 같지 않았다. 태국 여행 중 장남은 외딴 전망대를 발견하고 가족을 불렀다. 그런데 썩어빠진 난간에 기댄 엄마가 아래로 떨어져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 어린 장남은 그 사건이 자기 탓이라 생각해 죄책감에 시달리고, 서핑을 즐기던 엄마는 망가진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러든 중 장남은 버려진 까치 새끼 한 마리를 발견하고 '펭귄'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펭귄이 성장해 스스로 날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가족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과 겹친다. 가족 구성원의 불행은 전 가족의 불행이다. 가족애로 불행을 극복해 나가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불행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 가족애는 다시 새로운 맥락에서 재구성되고 강화된다. 물론 불행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국으로 치닫는 '불행의 불행'의 경우도 현실에서는 종종 발생한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244124084
펭귄 블룸(2020), Carol of Harvest: Try a Little Bit
펭귄 블룸(Penguin Bloom) 2020년 오스트렐리아, 미국 영화 장르: 드라마 감독: 글렌딘 어빈 원작: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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