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각국은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다. 각국 사회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초기에는 각국 대통령이나 수상 등 정부 수장의 입지는 흔들린다. 하지만 확진자의 확산과 함께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확진자 감소 추세가 보이는 순간, 정부 수장들의 지지율은 바이러스 발생 전 그들의 정책과 무관하게 치솟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현상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 일명 ‘자이가르닉 효과’를 확장 해석한 ‘봉인 효과’를 통해 이 물음에 대해 간략히 답하고, 향후 개한민국의 정치적 변동에 대한 개인적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감염병 대유행과 정치
- 봉인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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