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비판적 사고/GCTC 퀴즈, 단문, 중문 추론

수능 언어 훈련 12. 이데아

착한왕 이상하 2021. 9. 1. 23:15

*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되어야 한다.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대중서를 잘라 문제를 만드는 꼬락서니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말이 추리 문제이지 실상은 세밀 독해 문제에 불과하다. 다음의 전반부 문제들은 과거에 돈벌이로 내가 만든 것이고, 후반부는 기출 문제들이다. 따라서 다음 문제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에 따른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참으로 거지 같은 제시문에 개떡 같은 철학일세. 보편성과 개별성의 동시적 이해 블라블라 사물에 대한 완전한 참된 지식? 지랄 떨구 있네. 왜 이런 제시문에 거지 같은 문제들이 입시에 등장하는지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 불가!

 

- 2006학년도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1플라톤은 최선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먼저 이 세계에 있는 모든 대상들이 지닌 성질을 정확하게 인식해야만 한다고 보았다. 2그런데 대상은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3인간뿐만 아니라 신도 마음대로 어쩌지 못하는, 그 자신만의 고유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4따라서 인간의 이성은 그 대상을 인식하기 위하여, 우선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오려 내어 하나의 고정치로 확정지어야 한다. 5대상의 바로 이런 고정화된 모습을 플라톤은 이데아(idea)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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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 훈련 12. 이데아

*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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