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의 노래', 현재 시카고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으로 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화풍을 대표하는 쥘 브르통(Jules Adolphe Breton)의 1884년 작품이다. 해질 무렵 농사일을 마치고 나을 들고 말하듯 아니면 노래를 부르면서 당당하게 걸어가는 여성의 모습이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며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그림 배경을 놓고 해질 무렵이다 동틀 무렵이다 논란이 많은데, 나는 해질 무렵에 한표!
미국 배우 빌 머레이는 계속되는 오디션 탈락에 자살을 생각했다고 한다. 시카고 미술관에서 '종달새의 노래'를 보고 마음을 바꿔 다시 오디션에 도전했다는 일화가 있다.
'과학과 철학 에세이 > 잡세상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필심 조각 A-Z (0) | 2022.08.30 |
---|---|
[공유/ 팝] Billy Joel 1976/93, Carly Simon 1995, etc., Kim Wild 1992 (0) | 2022.08.28 |
중력을 거스르는 코끼리, 다니엘 퍼먼의 작품 (0) | 2022.08.24 |
<마리 퀴리의 지독한 사랑> 황당한 내용의 책 (0) | 2022.08.16 |
[공유/ 포크록] Lindisfarne 1978, 1970-79 Alternate FH, It's a Beautiful Day 1968 Original Demo, 1978 (0) | 202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