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로 소개되는 페르 올로프 엔크비스트(P.O. Enquist)의 책 중에 <블랑슈와 마리의 이야기(The Story of Blanche and Marie)>가 있다. 출판사 노블마인이 2005년 <마리 퀴리의 지독한 사랑>으로 출간한 책이다. 책 표지를 보면, ‘퀴리 부인의 전기는 다시 써야 한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온다. 그렇다면 이 소설 이 전에 나온 퀴리 부인의 전기는 정말 다시 써져야 할 정도로 잘못된 것인가? 이 소설을 접하는 사람은 이 물음부터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마리 퀴리의 지독한 사랑>은 퀴리 부인의 과학 전기가 아니라 허구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큰 소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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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함정 1. 엔크비스트의 사기극 마리 퀴리의 지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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