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만금 잼버리 대회 부실 준비 사태와 관련해, 그 대회가 새만금 국제 공항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백지화시키려는 수단에 불과했다는 소식이 뜨고 있다. 운동장, 공항, 대규모 공원 등을 부적절한 곳에 지으면, 아무런 경제적 효과 없이 ‘세금 잡아먹는 하마’가 되기 쉽다. 수십 년 전부터 개발되어온 새만금 간척지 면적은 서울의 2/3에 이르는 만큼, 농업 단지, 첨단산업 단지, 국제 공항 단지, 신재생 에너지 단지, 관광 단지, 과학 연구 단지 등 수십 개의 단지 사업이 맞물려 있다. 당연히 생태 체험 학습 단지도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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