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의 이득을 뜻하는 효용은 행위 공리주의 P1과 규칙 공리주의 P2에 공통된 개념이다. P1과 P2의 효용 평가 차이는 적용 대상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P1에서 효용 평가의 적용 대상은 개별 행위들이며, P2에서 효용 평가의 적용 대상은 사회적 규칙들이다. 앞서 논했듯이, 밀의 효용 평가 방식은 계산 맥락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그 평가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P1과 P2의 직렬 관계 해석에 따를 때, 적어도 다음 두 가지를 밝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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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행위 공리주의와 규칙 공리주의 6. 효용 평가 방식
* 밀의 효용을 집단 전체에 걸친 효용 총합으로 소개하는 방식은 잘못된 것이다. 그 방식은 쾌락 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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