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주의 4

원더우먼이 페미니즘의 상징?: 경향 신문기사 비판 (수정 보완)

원더우먼이 페미니즘의 상징? 다음 경향 신문 기사를 보면 그렇다고 답해야 할 것 같다. [책과 삶]원더우먼, '여성 해방'을 위해 태어난 여인 http://v.media.daum.net/v/20170505155833080 위 기사는 질 르포어 하버드대 교수가 2015년에 펴낸 <원더우먼 히스토리(원제: 원더우먼의 비밀스러운 역사)>..

왜곡의 온상 신문 컬럼: 헤르더

오늘 한계례 컬럼이다. [조한욱의 서양사람] 인문정신 (2)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60406194608638 조한욱은 교양서적에 자주 등장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적 휴머니즘을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059989971 헤르더의 인종주의 시각 아래는 2016년 4월 6일 한겨례 컬럼인데, 이론 종류의 칼럼들이 각종 신문을 도배하고 있는 상황은 지금도 ... blog.naver.com

본질주의적 인종 개념의 탄생(요약문)

본질주의적 인종 개념의 탄생(요약문) 피부색에 따라 인종을 구분하고 각 피부색에 특정 기질 등을 부여하여 인종 간 위계질서를 정당화하는 인종주의 관점은 크게 강한 의미와 약한 의미로 나뉜다. 강한 의미의 인종주의는 ‘본질주의적 인종’ 개념을 전제하는 반면, 약한 의미의 인종주의는 그 개념을 전제하지는 않는다. 본질주의적 인종 개념은 ‘타고난 인종 유형’ 혹은 ‘불변의 인종 유형’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본질주의적 인종 개념에 따르면, 특정 피부색은 각 인종에 고유한 본질적 속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관찰 가능한 특정 피부색은 그러한 본질적 속성을 공유하는 집단. 즉 인종의 고유한 질병, 노화 방식 및 기질을 보여주는 창(窓)과 같다. 강한 의미의 인종주의는 그러한 본질적 속성을 전제하여 인종 간 위계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