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되어야 한다.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대중서를 잘라 문제를 만드는 꼬락서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말이 추리 문제이지 실상은 세밀 독해 문제에 불과하다. 다음의 전반부 문제들은 과거에 돈벌이로 내가 만든 것이고, 후반부는 기출 문제들이다. 따라서 다음 문제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에 따른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 2007학년도 수능
1지식의 본성을 다루는 학문인 인식론은 흔히 지식의 유형을 나누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2지식의 유형은 ‘안다’는 말의 다양한 용례들이 보여 주는 의미 차이를 통해서 ⓐ드러나기도 한다. 3예컨대 ‘그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와 ‘그는 이 사과가 둥글다는 것을 안다’에서 ‘안다’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4전자의 ‘안다’는 능력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절차적 지식’이라고 부르고, 후자의 ‘안다’는 정보의 소유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상적 지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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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 훈련 6. 지식의 유형과 특징
*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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