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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에 강한 유감

착한왕 이상하 2022. 11. 14. 18:23

정의당,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에 “참담하다…강한 유감

정의당,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에 “참담하다…강한 유감” (naver.com)

 

정의당,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에 “참담하다…강한 유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한 언론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서 “오늘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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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볼 때, 더불어만진당이 가장 먼저 해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뭐 개인적 판단이다. 진보당은 좀 실용적 마인드로 미래에 대처할 때 규모의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심상정 요물이 정의당을 장악한 후 '정의'와는 거리가 먼 더불어만진당 2중대 노릇하다 오히려 판세가 찌그러든 정당이다.

 

진보당이 양당 구도에서 중립을 지키고 소신 있는 길을 걸어왔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높은 지지율을 누렸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정신 좀 차리고 잘 해보거라. 요상한 사기꾼들, 특히 개이빨 시민이 같은 자에게 휘둘리지 말고 다수가 원하는 게 뭔지 고려해 가면서 일을 진행하면 의외의 소득이 있을지도 ...

 

더불어만진당 2중대 노릇하면 국짐을 박살내어 둘이 나눠가질 수 있다는 전략 자체가 애시당초 잘못된 거야. 그 전략은 상정이의 자기 세 확보의 수단이었다는 것도 눈치 못까고 끌려다는 꼴, 정말 가관이었다. 더불어만진당 2중대에서 벗어나 제 길을 갈 때 양당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들을 흡수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다. 판세를 바꿀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이 말을 제발 되새김질하라. '정의'를 지나치게 특정 이념이나 이론에서 찾지 말라. 현실 정치에서 정의의 출발은 각계 각층의 요구 사항들에서 다수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다수가 편하게 살도록 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