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자료를 저자 이상하의 허락 없이 변형하여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GK 비판적 사고: 031-381-2282)
사람들은 능력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러한 개인 간 차이는 양적으로 측정 가능하다. 사회 문화적 요인을 제거한 상태에서 개인 간 차이를 완전히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불가능성이 개인 간 차이의 양화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능력 면에서 나타나는 개인 간 차이를 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 측정 결과로 나온 자료들을 비교함으로써 지능과 문화 사이의 연관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때 지능 검사는 단순히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개인들로 구성된 집단과 관련된 사회 문화적 측면까지도 포괄하기 때문이다. 개인 간 차이와 문화 사이의 연관성을 추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검사 결과를 평가하고 해석하기 위한 방법론을 체계화한 실험 심리학자들을 거론할 때, 빼먹을 수 없는 여성 심리학자가 있다. 바로 이탈리아계 미국 실험 심리학자 앤 아나스타시(Anne Anastasi, 1908~2001)이다. 아나스타시가 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할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은 두 물음을 염두에 두고 실험을 진행했다.
• 첫째, ( A )
• 둘째, ( B )
[퀴즈] 위 글의 내용에 근거해 빈 칸 (A)와 (B)에 들어갈 두 물음을 만들어 본다면?
* 이 퀴즈와 관련된 글 <지능과 문화: 실험 심리학의 개척자 앤 아나스타시(Anne Anastasi)>는 추후에 카테고리 ‘인지와 경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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