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신약 개발 플랫폼 정책안 문제점
몇 년 전부터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려는 연구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례로 Sanofi, GSK(Galoxo Smith Klein) 등을 들 수 있다. 국외의 경우, AI 신약 개발 연구 투자는 제약 회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그 연구 계획을 총괄하려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 제약 회사들을 사정을 고려할 때, 과기정통부 AI 신약 개발 플랫폼 정책은 시도해 볼 만한 것이다. 왜냐하면 대규모의 다국적 기업이라 할 만한 제약 회사가 국내에는 없고, 또 대부분 제약 회사가 복제 약품 생산 및 유사 약품 개발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 회사들이 신약 개발을 하도록 유도할 방안으로 과기정통부가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정책안으로 택한 것에 무조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하지만 과기정통부 AI 신약 개발 플랫폼 정책안에 대한 뉴스 기사만으로도 그 정책안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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