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철학 에세이/진보의 시작

‘박정희 30=박정희 60?’, 진보 세력의 딜레마 또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덫

착한왕 이상하 2019. 8. 9. 16:00

세태에 적응적이지 못한 시스템을 방치하고 더욱 고착화시키는 세력에게 진보’, ‘보수라는 명칭을 붙일 수 없다. 그러한 시스템이 더욱 고착화되어 간다고 판단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 땅에는 진보, 보수가 없다. 다만, 진보, 보수로 치장한 정치사기꾼들만 있을 뿐이다. 이 글에서 진보, 보수는 그냥 이 땅의 신문방송에서 회자는 특정 정치 세력들을 뜻할 뿐이다.

 

 

박정희 30=박정희 60?’, 진보 세력의 딜레마 또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덫

 

요새는 인터넷 기사를 많이 본다. 일본의 경제 보복을 둘러싼 반응들이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이다. ‘이순신의 배 12’, ‘임진왜란에 끌려간 도공’, ‘아베에게 사죄드립니다등으로 대표되는 코미디가 진보와 보수 세력에서 튀어나오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양심 있는 독일을 미화하는 기사도 나왔다. 독일은 나치 전범 행위에 대해 사과했지 국가 대 국가로서 피해국에 법적 사과를 한 적도, 그리고 피해국 당사자들의 배상 청구권을 인정한 적도 없다. 따라서 일본과 독일을 단순 비교하여 일본을 비판하기는 힘들다는 보수 세력의 입장은 나름의 근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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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30=박정희 60?’, 진보 세력의 딜레마 또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덫

* 2019년 8월 19일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 세태에 적응적이지 못한 시스템을 방치하고 더욱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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