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메리의 교수형 1916년
- 누구의 정의인가 -
1916년 테네시주 에어윈(Erwin) 지역 철로 주변, 이곳에 2,500명이 넘는 관중은 정의를 외치며 매우 특별한 교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교수형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4.5 톤이 넘는 거대한 코끼리였다. 100 톤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중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인부들이 그 거대한 코끼리 목에 체인을 감았다. 기중기가 코끼리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체인 줄이 끊어졌고 코끼리는 바닥에 떨어졌다. 코끼리의 골반뼈가 부러져버렸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틀거리는 코끼리 목에 인부들이 다시 체인을 감았다. 코끼리 교수형 두 번째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거대한 코끼리는 30분 정도 기중기에 매달려 발버둥치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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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메리의 교수형 1916년
코끼리 메리의 교수형 1916년 - 누구의 정의인가 - 1916년 테네시주 에어윈(Erwin) 지역 철로 주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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