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비판적 사고/GCTC 퀴즈, 단문, 중문 추론

수능 언어 훈련 22. 행동하는 인간, 생각하는 인간

착한왕 이상하 2022. 7. 19. 14:38

*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되어야 한다.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대중서를 잘라 문제를 만드는 꼬락서니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말이 추리 문제이지 실상은 세밀 독해 문제에 불과하다. 다음의 전반부 문제들은 과거에 돈벌이로 내가 만든 것이고, 후반부는 기출 문제들이다. 따라서 다음 문제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에 따른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아래 제시문은 앞뒤가 제대로 맞지 않는 개떡 같은 글이다. 정말 제대로된 추리 문제를 만들려면, 평가원은 너무 길지 않게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비문학 영역은 글자 그대로의 이해력 테스트를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이건 뭐 어중이떠중이 대중서 긁어다가 비비 꼬아 문제를 만들면, 그 문제가 추리 문제냐? 정말 가관이다. 다음 제시문이 쉽게 읽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현 쓰레기 대중서에 물든 사람이다. 그냥 뭐는 이렇다 저렇다는 식으로 못박고 이어지는 이러한 종류의 현학적 수사로 치장한 대중서의 글을 잘라 수능 문제 제시문으로 사용하는 세태가 언제 사라질지 ...

- 2006학년도 4월 경기도 교육청 모의고사

1인간은 자기 의식을 지닌 존재이다. 2자기 의식은 본질적으로 기억에 의존한다. 3인간이 과거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억을 의식적으로 생각해 낼 수 있어야 한다. 4마찬가지로 인간이 목적을 갖고 산다는 것은 적어도 미래에 어떤 일을 성취할 것이라는 인식이 전제되어야 한다. 5이렇게 본다면 인간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명확한 시간적 구분을 하기 전부터 이미 기억과 목적을 의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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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 훈련 22. 행동하는 인간, 생각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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