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비판적 사고/GCTC 퀴즈, 단문, 중문 추론

수능 언어 훈련 24. 양자역학

착한왕 이상하 2022. 9. 8. 19:00

* 수능 언어 비문학 문제들이 진정한 추리 문제 성격을 갖추려면,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이 별도로 개발되어야 한다.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대중서를 잘라 문제를 만드는 꼬락서니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말이 추리 문제이지 실상은 세밀 독해 문제에 불과하다. 다음의 전반부 문제들은 과거에 돈벌이로 내가 만든 것이고, 후반부는 기출 문제들이다. 따라서 다음 문제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에 따른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아래 제시문은 앞뒤가 제대로 맞지 않는 개떡 같은 글이다. 정말 제대로된 추리 문제를 만들려면, 평가원은 너무 길지 않게 문제에 적합하도록 제시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비문학 영역은 글자 그대로의 이해력 테스트를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이건 뭐 어중이떠중이 대중서 긁어다가 비비 꼬아 문제를 만들면, 그 문제가 추리 문제냐?

- 2004학년도 수능

1고전 역학은 20세기 초까지 물리학자들이 세계를 기술하던 기본 이론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가정을 포함한다. 2물리적 속성에 대한 측정은 측정 대상의 다른 물리적 속성을 변화시키지 않고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정과 ⓑ물리적 영향은 빛의 속도를 넘지 않고 공간을 거쳐 전파된다는 가정이 그것이다. 3예를 들어 어떤 돌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한다고 해서 그 돌의 색깔이 변하는 것은 아니며, 돌이 유리창을 향해 날아가는 순간 유리창이 ‘미리 알고’ 깨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4이러한 고전 역학의 가정은 우리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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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 훈련 24.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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