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비판적 사고/GCTC 청소년 교육

물과 기름

착한왕 이상하 2010. 4. 29. 17:50

* 아이가 있는 분은 심심할 때 함께 풀어 보십시요.

 

불이 붙은 성냥을 기름에 넣으면, 불이 번집니다. 기름은 액체입니다. 물도 액체입니다. 따라서 불이 붙은 성냥을 물에 넣으면, 불이 번질 것입니다.

 

 

[물음 1] 위 글의 결론 부분에 밑줄을 그어 본다면?

 

 

 

[물음 2] 위 글의 결론이 근거하는 전제들은 모두 참인 사실들입니다. 그 사실들은 무엇입니까?

 

 

 

[물음 3] 위 글의 전제들을 받아들여도, 결론이 참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위 글의 결론은 거짓입니다. 이 글의 결론이 거짓인 이유로 가장 적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① 물과 기름은 서로 다른 액체이다.

② 기름은 물보다 밀도가 낮은 액체이다.

③ 물은 불에 잘 타는 성질을 갖고 있다.

④ 기름은 물과 달리 불에 잘 타는 성질을 갖고 있다.

⑤ 기름의 분자는 물 분자와 달리 수소를 갖고 있지 않다.

 

 

[물음 4] 다음의 빈 칸을 채워 본다면?

 

• 물과 기름 : (  A  ) = (  B  ) : 애완동물

 

(A)                           

(B)                           

   

 

[물음 5~6] 다음 그림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그림의 사각형은 모든 액체들의 모임, 그리고 원은 특정 액체들의 모임을 뜻합니다.)

 

   

[물음 5] 위 그림에 근거한 판단으로 잘못된 것은?

 

① 기름이 속한 A와 물이 속한 B는 서로 다른 액체들의 모임이군.

② A에는 기름 말고도 물과는 다른 액체가 있겠군.

③ 모든 물은 B의 성질을 갖고 있겠군.

④ 여러 종류의 물이 있군.

⑤ B와 물의 관계는 팔과 손의 관계와 비슷한 것이군.

 

[물음 6] 다음 그림에서 원은 위의 그림에서의 원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 그림에서 각 원은 그냥 바닥에 부어진 기름의 상태 혹은 물의 상태를 나타낸 것입니다. <보기> 중 다음 그림에서 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보기>   

 

철석이: 이 그림에서 기름의 원은 다양한 종류의 기름들의 모임을 뜻하지 않아. 역시 물의 원도 다양한 종류의 물들의 모임을 뜻하지 않아.

개똥이: 그렇지. 물과 기름은 전혀 다른 성질의 액체지. 그 둘을 섞는다고 ‘기름이면서 물인 새로운 종류의 액체’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야.

깜찍이: 기름의 원과 물의 원이 겹치는 곳은 물과 기름이 섞인 상태를 나타낼 뿐이군.

마법사: 기름과 물이 섞이면, 기름처럼 불에 잘 타지는 않지만 물과는 다른 성질의 액체가

생성되는군.

 

 

① 철석이   ② 개똥이   ③ 깜찍이   ④ 마법사   ⑤ 깜찍이,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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