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C 단문추론: 질량 측정

* 다음 단문 추론 훈련 자료를 저자 이상하의 허락 없이 변형하여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GCTC 031-381-2282)

 

 

물질(matter)은 모든 사물을 구성하는 동질적 질료로 여겨진다. 물질을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까닭에, 질량도 무게와 달리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잘량은 직접적으로 측정될 수 없다. 질량 측정의 여러 방법 중 하나는 ‘충돌 전후의 속도의 상대비’로 얻어내는 것이다. 여기에 개입하는 과학적 가설 중 하나는 ‘운동량보존 법칙’이다. 질량값을 모르는 상태의 두 물체 m1과 m2가 있다고 하자. m1과 m2는 아직 그 값이 결정되지 않은 미지수(未知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물체가 충돌하기 전 속도를 각각 v1, v2, 그리고 충돌 후 속도를 각각 v1', v2'라 하자. 이들 속도가 직접적인 측정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운동량보존 법칙(m1v1+m2v2=m1v1'+m2v2')에 의해 두 물체의 질량비는 충돌 전후의 속도의 상대비로 나타난다.  • (                               A                                    )  따라서 속도의 상대비를 실험적으로 얻게 되면, 운동량보존 법칙에 의해 질량의 상대비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m2와 m1의 질량값도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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