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ic info 20. 베살리우스와 푹스의 삽화
의대에서 식물학을 배우는 경우는 지금은 없다. 그러나 한때 의대에서 식물학이 필수 과목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16세기 볼로냐 등 이탈리아 대학의 경우, 학생들은 여름에는 식물학, 겨울에는 해부학을 공부했다. 제약이 의학에서 분리되지 않았던 시절, 의학적 식물학은 해부학과 함께 의대 학제의 두 중심축이었다. 당시 권위를 가진 두 교과서는 레온하르트 푹스(Leonhard Fuchs)의 <식물의 역사(De historia stirpium, 1542)>와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Andreas Vesalius)의 <인체의 구조(De humani corporis fabrica, 15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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