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신문 기사를 보면 이런 얘기가 돈다.
이번 개정된 교과서는 분량을 줄여 학생들의 수업 부담율을 낮췄다. 그리고 수학의 경우 일상적 보기를 사용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껴 수포자가 없도록 하고 블라블라 ...
한 마디로 현실 고민 없이 자가당착에 빠진 자들이 교육을 담당하니 벼라별 기괴한 소리가 돈다. 무비판적인 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특히 달레반(신종 박사모)들 말이다. "지금도 교과서는 좋아요. 이제 더 좋아지고, 학생들 수업 부담율도 낮아지겠죠. 앞으로 시험 문제도 교과서에서 출제해 교육 혁신을 이루어주세요." 귀신 신라면 까먹는 개소리 좀 하지 마라.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119183363
교과서가 얇으면 수업 부담이 준다고?
* 2017년 9월 21일 다음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오늘 기사를 보면, 서울대 입학생 42%가 수도권 출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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