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가 현 Kaist 총장 신성철을 비위 혐의로 고발하자, 신 총장은 항변을 했고, 해당 사건과 관련된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LBNL 측도 신 총장과의 연구 계약 및 진행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밝혔습니다. 심지어 과학자들 800여 명이 과기부 처사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급기야 네이처는 과기부가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신 총장을 자르려고 정치적 개입을 한 것 같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냈습니다.
"South Korean scientists protest treatment of university president accused of misusing funds"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7742-x?WT.feed_name=subjects_policy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이 문제를 과학 기술 정책과 함께 구체적으로 다루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냥 사건의 핵심 하나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050547287
신성철 Kaist 총장 사건(과기부 비판)
* 오늘 다음과 같은 기사가 떴다. "신성철 KAIST 총장 '불기소' 후폭풍 예고"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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