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철학 에세이 1068

동계 올림픽, 젠더 평등의 역사?

남성성, 여성성의 구분과 관련된 젠더(gender)는 생물학적 개념이 아니다. 남성성, 여성성을 대표하는 특징이나 성향들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해 왔다. 과거 스포츠에서는 우아함, 공격적이지 않음, 비접촉성 등이 여성성을 대표했다. 반면에 경쟁, 공격성, 접촉성 등을 대표했다. 이러한 젠더 구분은 점점 붕괴되고 있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49680705 동계 올림픽, 젠더 평등의 역사? 남성성, 여성성의 구분과 관련된 젠더(gender)는 생물학적 개념이 아니다. 남성성, 여성성을 대표하는 특징... blog.naver.com

골찌어스와 펠리칸 컴퍼니, FZ: Be in My Video

골찌어스와 펠리칸 컴퍼니(Goltzius and the Pelican Company) 2012년 영국, 네델란드, 프랑스, 크로아티아 영화 감독, 각본: 피터 그리너웨이 주연: 플라비오 파렌티, F. 머레이 아브라함 음악: 마르코 로비노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48651698 골찌어스와 펠리칸 컴퍼니, FZ: Be in My Video 골찌어스와 펠리칸 컴퍼니(Goltzius and the Pelican Company) 2012년 영국, 네델란드, 프랑스, 크로아... blog.naver.com

소수 민족을 이용한 중국의 올림픽 도발

중국 2022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끝났다. 개막식 후 여러 해외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개막식을 보면, 중국 체제를 ‘중국식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공산주의’로 부를 이유가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시진핑을 중심으로 한 ‘중화 국가 사회주의’로 불러야 할 것 같다. 이번 동계 올림픽 개막식은 자국의 소수 민족을 이용한 일종의 ‘정치적 도발’인 이유를 따져 보자. 글 보기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40389547 소수 민족을 이용한 중국의 올림픽 도발 중국 2022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끝났다. 개막식 후 여러 해외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개막식을 보면,... blog.naver.com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양면성

* 아나운서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 나라 사람들을 소개하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누군가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내용을 들어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만으로 유토피아가 도래할 것 같더라. 이건 아니지. 그래서 쓴 글이다.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SNU Noblesse Oblige)를 사용하던데, 노블레스 오블리주 천명한 곳에 기부하는 사람은 멍청이다. 그리고 제발 현 상태의 대학에 기부하는 사람들, 정신 좀 차립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양면성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은 여전히 일종의 세뇌 장치로 기능한다. 교육받은 사람들 다수는 세뇌당한 사람들이다. 세뇌는 기존 사회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권력에 기생하여 작동한다. 세뇌당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런 목적과 관..

개구리 아줌마, The Doors: Peace Frog

그저께부터 만달로리안 시즌 1-2 한번에 몰아보기시작했다. 스타워즈 광팬이 아닌데다, 최근 나온 스타워즈 영화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만달로리안을 볼 생각은 없었다. 스타워즈도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달로리안, "재미있으면 정주행하고, 아니면 그만 두지" 뭐 이런 생각으로 접했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33887525 개구리 아줌마, The Doors: Peace Frog 그저께부터 만달로리안 시즌 1-2 한번에 몰아보기시작했다. 스타워즈 광팬이 아닌데다, 최근 나온 스타워즈... blog.naver.com

Asio2, 2.0 대 2.01

지극히 소수이긴 하지만 foobar2000 사용자 중에는 Asio2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Asio2는 고음질 전용으로 개발된 것인데, 설정이 좀 번거롭다. 개발자에게 Asio2의 골칫거리는 범용성 문제이다. mp3 등 손실 압축 파일과 호환성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 그나마 안정화되고 단순해진 것이 작년에 나온 Asio2의 2.0버전이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32728966 Asio2, 2.0 대 2.01 * 2023년 4월 27일 드디어 푸바2000 64비트 v2.0 정식 버전이 역대급 수정 과정을 거쳐 나왔습니다. 푸바20... blog.naver.com

자연면역 대 인공면역

오미크론 돌파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백신을 맞아야 낫다는 주장은 어디에 근거한 것일까? 국내 질본의 경우 고작 몇 10명 단위의 조사 결과를 가지고 그런 주장을 옹호하며, 아예 대조 비교 연구도 누락되어 있다. 미국의 경우, 그런 주장을 CDC가 주도했다. 그런 주장에 근거해 백신 효과를 강조하다가 돌파 감염이 지속되자, 그래도 반복적으로 백신을 맞으면 위증증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글 보기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31922315 자연면역 대 인공면역 오미크론 돌파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백신을 맞아야 낫다는 주장은 어디에 근거한 것일까?... blog.naver.com

'스텔스 오미크론' BA.2 출현

지금 대대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변이 BA.1이다. 오미크론이 대세라고 할 정도가 되었으니, 당연히 오미크론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때가 되었다. 오미크론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는지 찾아보았다. 유럽, 인도, 남아공 등 오미크론이 좀 더 일찍 휩쓴 지역의 경우, 하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2',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 출현했다. BA.2가 BA.1을 서서히 대체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BA.2가 BA.1을 대체하기보다는 둘이 적절한 비율로 숙주를 나누어 가질 수도 있다. 감염학적 측면에서는 후자가 전자보다 바람직하다. 후자의 경우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숙자 사이의 균형 관계 형성에 대한 강한 증거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글 보기 -> https://blog.nav..

화이자 비판: 변이율, 변이 바이러스, 변이 속도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속가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최소 4배나 낮다는 화이자의 주장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바이러스 감염 방역 정책에서 동료 평가 혹은 피어 리뷰(peer review)를 거친 연구 결과는 무조건 수용할 수 있는 것일까? 델타 변이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의 중환자 입원율과 치사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자연적 집단 면역을 기준으로 한 스웨덴 방역 모델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스웨덴 모델은 효과적인 방역 정책인가? 이 가지 물음 모두를 부정할 것이다. 변이율, 변이 바이러스, 변이 속도 백신 패스를 시행하고 백신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는 현재 정부 방역 대책은 백신 만능주의에 불과하다. 백신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현재 과학 기술 수준은 바이러스 전..

그리스 신들의 가계도, Faust: Why Don't You Eat Carrots

그리스 신들의 가계도 혹은 족보는 문헌 선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아래는 헤시오도스의 우주생성론에 따른 가계도이다. 태초에는 혼돈의 신 카오스와 암흑의 신이 있었더. 여기서 낮의 신이 나타나고, 블라블라 ...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627687862 그리스 신들의 가계도, Faust: Why Don't You Eat Carrots 그리스 신들의 가계도 혹은 족보는 문헌 선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아래는 헤시오도스의 우주생...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