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라는 아주 짧은 글 하나를 올리려고 했는데, 그를 다중 관계 가족 관점의 자유 연애가, 아니면 몰상식한 성추행범으로 묘사하는 인터넷 글들 상당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은 길게 쓰기로 결심했다. 당시 비엔나 상류층 사회의 섹스, 자유연애, 다중 관계 가족들, 이런 문제들을 건드리지 않아도 말이다. 슈뢰딩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이지만, 섹스하면 떠오르는 과학사의 인물은 튀코 브라헤(T. Brahe, 1546-1601)이다. 결투로 코 일부가 잘려져나가 은과 동으로 만든 인공물을 그 부분에 붙이고 다녔던 튀코 브라헤에게 어울리는 수식어들 중 하나는 '광란의 파티와 섹스'이다. 글 보기 -> https://blog.naver.com/goodking_ct/222553808511 데니쉬 포르노그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