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우한 폐렴 mRNA 바이러스, 뭐 이미 지역 확산이 다 된 상태라 대한민국 전체가 주의할 곳이 되어버렸는데, 그럼에도 정말 주의해야 할 곳 한 군 데를 꼽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서울 경기권을 들겠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긴 설명은 생략합니다. DNA 바이러스보다 변이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mRNA 바이러스 이동 경로를 역추적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더욱이 무증상 보균자가 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상황이라 최초 감염자(zero patient)를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지경입니다. 더욱이 최초 감염자군을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신천지 31번 환자가 최초 감염자도 아니며 신천지 감염자들을 최초 감염자 군으로 확정하기 힘든 상황입..